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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장교 요람` 경운대 군사학과, 해군·해병대 장교 17명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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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1-06-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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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최승환 소위. 경운대 제공   
[경북신문=류희철기자] '정예 장교 요람' 경운대 군사학과는 올해도 졸업생 17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장교로 임관했다. 

  6일 경운대에 따르면 군사학과 제7기 졸업생 17명이 '제130기 사관후보생 장교 임관식'을 거쳐 기초 교육을 받은 후 해군·해병대 초급 지휘관으로 각 부대에 배치된다.

경운대 졸업생 최승환 소위는 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전체 152명 중 종합 1등을 차지해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남기원 소위는 2등으로 합동참모의장상, 서재헌 소위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장상을 받았다.

해군 임관식에서 박서안 소위도 전체 240명 중 3등을 차지하며 해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최승환 소위는 "해병대 장교로서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꾸준히 배우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필규 군사학과장은 "힘든 훈련을 마치고 장교로 임관한 제7기 졸업생들의 임관을 축하하며 야전 실무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멋진 장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운대 군사학과는 매년 졸업생 전원을 장교로 배출하는 동시에 각 군의 장교 양성 교육 과정에서 장관상, 참모총장상, 합참의장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9년에는 제5기 졸업생 오민성 소위가 육군 학사장교 양성교육 과정에서 1등을 차지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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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